[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손석구와 장도연의 마침내 성사된 만남이 예고됐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예고편에는 손석구와 장도연이 만난 순간이 담겼다. 평소 방송에서 "이상형은 장도연"이라고 한결같이 밝혀왔던 배우 손석구아 개그우먼 장도연의 만남은 공개가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지난 달 27일 1차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직후, 화제가 된 것에 이어 5일 2차 예고편 역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이 분의 이름 석자를 들으면 설렌다"라고 말했고, 손석구는 "언젠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서울의 봄'이 막힘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망의 12월 12일을 맞았다. 주연 정우성이 역대 최고 흥행작 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기세를 모아 1000만 배우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수는 716만 2679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2020년 팬데믹 발생 후 전작이 있는 속편이 아닌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7번방의 선물'(21일차 700만 돌파),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우성과 배우 신현빈이 '소리 없이 강한' 멜로를 선보인다. 정우성, 신현빈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 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빠른 멜로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진한 멜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1995년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원작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 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서울의 봄'의 좋은 기운을 잇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약 11년 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2020년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대타로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출연은 꽤 오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정우성이 11년 만의 멜로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만으로도 단번에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신현빈의 감성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 스태프와 일본 배우들이 만난 ‘한일 합작 멜로’가 찾아온다.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키 유코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영화 ‘씨 히어 러브(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간담회에서‘씨 히어 러브’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를 원작으로, 시각장애를 얻게 된 남성 웹툰 작가 신지가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닌 여성 히비키를 만나 진정 사랑과 희망을 느끼는 이야기다.연출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등으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멜로장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12년 만에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열린 영화 '씨 히어 러브' 간담회에서 "한국은 정말 배울 게 많은 나라"라고 밝혔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아라키 유코와 함께 영화 '씨 히어 러브' 홍보를 위해 2011년 단독 콘서트로 한국을 찾은 뒤 약 12년 만에 내한했다. 영화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한국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한일 합작 작품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국에 오랜만에 오게 돼 기쁘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이재한 감독에게 큰 감동을 받은 사연을 귀띔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씨 히어 러브' 간담회에서 "이재한 감독에게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씨 히어 러브’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를 원작으로, 시각장애를 얻게 된 남성 웹툰 작가 신지가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닌 여성 히비키를 만나 진정 사랑과 희망을 느끼는 이야기다.연출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한일 합작 영화 '씨 히어 러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씨 히어 러브' 간담회에서 "한국 스태프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이재한 감독 외에도 한국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한일 합작 작품으로 완성됐다.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국 스태프 분들과 현장에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다. 잠잘 시간도 없이 정말 힘든 촬영이었지만 한국 스태프 분들이 매일 새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태원과 다나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태원과 다나카는 신곡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이달 중 발표한다. '이곳에 추억이 있다'는 발라드 곡으로,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라이징 스타 다나카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태원은 다나카가 엑스 재팬의 히트곡 '엔드리스 레인'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를 보컬로 '지명', 극적으로 협업이 성사됐다. 특히 그는 다나카를 생각하며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김태원은 부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CGV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다큐멘터리 '온 더 로드'를 개봉한다. CGV는 15일 "김재중의 다큐멘터리 ‘온 더 로드’를 오는 7월 21일 국내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극장의 쾌적한 환경과 대형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온 더 로드’는 2004년 가요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이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다큐멘터리가 7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김재중의 다큐멘터리 영화 '재중:온 더 로드(On the Road)'가 오는 7월 2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도쿄 유나이티드 시네마도요스 등 일부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김재중 다큐멘터리는 2004 년 데뷔 이후 가수로 또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는 김재중이 자신의 본질과 꿈의 뿌리를 찾는 여행기를 담는다. 콘서트와 연습실 모습 등...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 각종 유명 작품들의 패러디 신과 대사들이 적절하게 녹아든 코믹 신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과 외화 번역가 오미주(신세경)의 로맨스를 그리며 차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첫 방송 2.1%(닐슨코리아 기준)에서 아주 조금씩 상승세를 거듭하며 8회에서 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 드라마 '올인', '야인시대', '대장금', '폭풍 속으로'와 영화 '실미도', '광해-왕이 된 남자', '범죄의 재구성',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백야행'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을 거쳤다. 데뷔 21년 만에 드디어 '출사표'로 처음으로 드라마 고정 배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감개무량이다. 서진원은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에서 애국보수당 의원 심장양 역을 맡아 톡톡 튀는 감초 역을 완벽하게 해냈다.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분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29일 공개된 스틸에는 대통령이 된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비트'를 시작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신의 한 수' '나를 잊지 말아요' '아수라' '더 킹' '강철비' '증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로나 한파에도 '기생충'의 일본 바람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 흥행통신사에 따르면 일본 개봉 22주 째를 맞이한 '기생충'은 지난 6~7일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전보다 한 계단이 올랐다. '패러사이트:반지하의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해 롱런 중인 '기생충'은 특히 지난 5일부터 일본 전역 230개 극장에서 흑백판을 선보이며 흥행을 더욱 불지폈다. 이로써 '기생충'의 일본 누적 관객수는 336만명, 누적 수입은 46억엔(약 513억 원)에 이르렀다. '내 머리 속...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기생충'이 일본 누적 흥행 수입 45억 엔을 돌파했다. 31일 일본 흥행통신사가 집계해 발표한 28~29일 주말 흥행순위에 따르면 개봉 12주째를 맞이한 '기생충'이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329만 명, 흥행 수입은 45억 엔(약 506억 원)을 돌파했다. '패러사이트:반지하의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여러 신작이 박스오피스를 들고 나는 동안에도 석 달 넘게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일본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일...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한다. 정우성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궁상맞아서 여자한테 차여도 봤다"며 '연애 숙맥'이라고 고백한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에서 보여준 훤칠한 외모와 목소리 등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불렸던 정우성이지만, 실제로는 연애 숙맥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성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지 방법을 잘 몰랐다며 "지금도 나는 세상 불편한 남자 친구"라고 뜻밖의 면모를 공...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흥행통신사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29일에서 지난 1일까지 주말 3일간 12만8000만 명, 흥행수입 1억6600만 엔(약 18억2300만 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72만 명, 흥행 수입은 37억 엔(약 406억3200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10일 개봉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온 '기생충'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 소식이 전해진 뒤인 지난달 1...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드디어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새 역사를 썼다. 24일 야후닷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일본에서 누적관객 220만 명, 흥행수입 30억 엔을 돌파했다. 2005년 개봉한 한국 멜로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넘어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한류의 절정기 시절,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던 멜로 드라마가 썼던 최고의 흥행 기록을 15년 만에 새로 쓴 셈이다. 일본 한류가 예전같지 않은 가운데 작품의 힘만으로 쓴 흥행 ...